털사 킹 3줄 정리
1. 25년간 복역한 마피아 드와이트가 퇴소하고 보스에게 팽당해 '털사'로 보내진다.
2. 털사에서 자신만의 사업을 만들며 동료들을 만든다.
3. 블랙 매캐덤과 맞짱 뜬다.
조직의 비밀을 안고 25년간 묵묵히 감옥에서 지내온 드와이트(실베스터 스탤론)가 퇴소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25년을 각종 유혹을 참으며 보스에 대한 충성심으로 비밀을 지켜왔지만 퇴소 후 그의 입지는 작아져있고 급기야 주무대인 뉴욕에서 아무것도 없는 털사로 유배 보내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드와이트는 보스의 말도 안 되는 명령을 받고 '털사'로 향한다. 그는 자신이 유배당했다는 것을 기분 나빠하며 털사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경쟁이 치열했던 '뉴욕'과 달리 '털사'는 경쟁 자체가 없는 작고 조용한 지역이었다. 25년간 감옥에 있던 드와이트는 새로운 사업에 눈 돌리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사업을 이뤄간다.
털사에서 그는 4명의 동료를 만나게 된다. 택시운전수였지만 드와이트를 만나 자신의 길을 찾는 '타이슨', 대마초 사업을 운영하는 '보디', 과거의 친구이자 자신을 암살하려 했던 '아먼드', 술집 사장이자 과거 전과자인 '미치'. 이 4명의 동료들은 드와이트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결속을 다지게 된다.
드와이트는 털사에서 순조롭게 사업을 확장하지만 '털사'의 유일한 범죄조직 '블랙 매캐덤'과 부딪히게 됩니다. 자신의 친구들이 위협받고 자신을 죽이려 하자 드와이트는 행동에 나섭니다.
티빙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의 얼굴이 보인 후로 '털사 킹'을 정주행 했습니다. 록키는 주제곡만 기억하는 저로서는 그의 이미지가 주는 믿음 하나로 드라마를 고른 것이었죠. '털사 킹'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70세의 나이에 맞는 중후한 매력의 드와이트가 자신의 동료와 적들을 노련하게 제압하고 회유하는 모습은 묘한 쾌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록키 발보아'의 이미지가 강한 스탤론 답게 원펀치에 나가떨어지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엄청난 액션이 자랑은 아니지만 노련하고 묵직한 액션, 그리고 중년의 멋이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2 제작이 확정이라고 하는데 시즌 2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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