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1 캐스트 어웨이? 로빈슨 크루소?<로빈슨 크루소 - 대니얼 디포> 로빈슨 크루소 - 대니얼 디포 어렸을 적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다. 그중 아직도 헷갈리고 틀리게 말하는 것이 바로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로빈슨 크루소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어렸을 적 난 정말로 그 영화가 로빈슨 크루소라고 알고 있었고 문제는 이야기할 때마다 모두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넘어가 이 영화가 캐스트 어웨이란 것을 성인 된 후 알게 되었다. 캐스트 어웨이는 나에게 무인도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주었다. 아무도 없는 섬에 혼자 있지만 영화에서 본 광경은 너무 아름다워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데려다준다고 해도 가지 않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은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집, 회사, 집, 회사 똑같은 일상만 반복되는 요즘 로빈슨 크루소와 캐스트 .. 2021.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