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1 지독하게 여운을 남기는 책 <지독한 하루 - 남궁인> 지독한 하루 - 남궁인 오늘은 여운을 남기는 책 중 슬픔과 고민을 진하게 남기는 책인 남궁인의 지독한 하루라는 책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책은 응급실 의사인 남궁인이 겪은 일들에 대해 쓴 기록인데 이 내용들이 밖에서 상상하는 것과 직접 겪는 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직접적으로 알게 되었던 책입니다. 작가인 남궁인은 응급의학과 의사로 수많은 환자와 자살자, 시신을 만나게 되는 응급실에서 자신이 겪은 일상적인 일들 그리고 그 일들로 인해 자신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무거운 주제에 남궁인 작가의 필체까지 더해지니 그 상황들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해 더 읽기 힘들었던 책이었습니다. 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람들에게 응급실이라는 공간에 대해 소개해준 남궁인 작가의 지독한 하루는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2021.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