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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5

지금 핫한 클루지, 22전략의 뜻이 궁금하다면? 역행자_자청 오늘은 역행자 7단계 중 3단계 유전자 오작동과 4단계 뇌 최적화 요약입니다. 역행자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수만 년 전 인간의 생존에 도움이 되었던 본능은 현재 사회에서는 약점으로 작동하게 된다. 이것을 '클루지 바이러스'라고 한다. 클루지에 감염되면 어떤 장점도 빛을 보지 못하고 묻히게 된다. 과거 집단사회에서는 조심성이 강한 성격은 생존에 유리했다. 조심성이 없는 개체는 처음 보는 동물에게 다가가거나 위험한 지역에서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지금 살아있는 우리는 조심성이 많은 성격의 자손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조심성은 오히려 약점이 된다. 기회를 잡지 못하거나 위기를 피하지 못하는 등 조심성은 행동을 제약하게 된다. 이외에도 소외감, 편견 등으로 클루지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를 유전.. 2023. 4. 8.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공통점! 역행자_자청 주변의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보면 '대사건'을 만나 정체성의 변화를 겪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역행자에서는 0.1%의 사람들만이 겪는 '대사건'을 만들어 정체성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역행자 1단계에서 자의식 해체를 이루었다면, 이제 새로운 정체성을 세워야 합니다. 틀을 깨고, 삶을 바꿀 수 있도록. 이런 정체성을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을 책에서는 3가지로 설명합니다. 1. 책을 통한 간접최면 사람에겐 거울뉴런이 있어 타인의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거울뉴런을 통해 저자의 행동을 자신이 겪은 것 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책을 너무 깐깐하게 보지 말고, 한 수 배운다는 마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 2023. 4. 7.
자기계발서의 끝판왕! 역행자_자청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듯하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점 희미해지고 N잡이 당연시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너무 늦었지만 나 또한 자기 계발을 위해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역행자는 몇 권의 자기계발서를 읽던 중 나의 머리를 도끼로 깨는 듯한 책이었다. 책을 읽으며 실행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책을 요약하기로 마음먹었다. 역행자 1단계_자의식 해체 인류는 진화를 거치면서 현재 우리의 자의식을 만들었다. 이런 자의식은 과거 생존에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현재 우리의 삶에서는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만드는 자의식을 해체해야만 역행자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자의식 해체 3단계 1. 탐색: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 2023. 4. 6.
당신만 모르는 블로그 팁!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방문자 수가 걱정이다. 글 올리면 10명 안 올리면 3명. 방문자 수가 늘지 않아 블로그 관련 책 10권을 읽어보기로 했다. 어떤 책인지 말은 안 하겠지만 첫 번째 책은 블로그 글을 책으로 옮겼다고 해도 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고 리뷰를 포기했다. 두 번째로 선택한 책은 ‘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라는 책이었다. 책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준비단계, 포스팅, 관리 및 확장으로 나뉘는데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간략하게 쓰여있다. 또한 예시와 요약이 나와 내용을 정리하기에 용이했다. 블로그를 운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예비 블로거에게 유용한 책이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데 필요.. 2023. 4. 4.
우리나라의 마약이야기<아편전쟁 - 이원태, 김탁환> 아편전쟁 - 이원태, 김탁환 개인적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이 끝날 때쯤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들을 좋아한다. 군함도나 고래, 야인시대뿐만 아니라 몇몇 만화들까지 이때의 이야기를 읽거나 볼 때면 때로는 화가 나고 때로는 감사함을 느끼며 같이 슬퍼하고 기뻐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은 조선이 끝나갈 무렵 인천에서 펼쳐지는 아편에 관한 이야기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마약은 불법이다. 다양한 마약들이 불법으로 정해져있는데 이런 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암암리에 거래되거나, 치료용으로 쓰이는 약들을 오남용하고 있다. 사실 마약에 대해 궁금증이 많다. 만약 마약이 합법이었다면 거의 모든 종류의 약들을 다 해봤을 것 같아 차라리 한국에 태어난 것이 다행이라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이 책은 이런 마약이 한국에 들어왔을 .. 2021. 5. 13.
과거 화재의 영화 원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스미노 요루>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스미노 요루 과거 영화화되며 엄청난 인기를 몰았던 책이 있었다. 책의 제목도 특이한 였다. 당시 나는 아이엠 히어로, 목소리의 형태를 읽고 큰 재미를 느꼈기에 이 책의 서평단을 신청해 서평을 쓰게 되었다. 4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책은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클래스메이트라고 부르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이런 호칭만 없었다면 더 큰 호감을 얻었을지 모른다. 이유는 모르지만 클래스메이트라고 계속 반복이 되다 보니 이 한 단어에 무너져 책을 내려놓을까 고민까지 했었다. 책은 가볍게 읽기 좋은 정도였다. 영화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본 사람이나 그냥 가볍게 읽을 것을 찾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2021. 5. 3.
자가격리 5일차 모든것이 무의미하다<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어느새 자가격리 5일차가 지나가고 있다. 처음에는 증상이 나타날까 걱정도 되고, 하던 일의 인수인계를 해야해서 정신도 없었다. 5일이 지난 지금은 모든 것이 의미가 있나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식욕도 수면욕도 줄어들고 그냥 게임하고 유튜브보다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반복인 일상이 이제 점점 적응이 되는 것 같기도하고 정신이 나가는 것 같기도 하다. 와 내 자가격리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은 동일하니 리뷰를 쓴다. 이 리뷰를 쓰는 것도 의미가 있나 싶다. 책 리뷰 무의미(無意味). 아무 뜻이 없음. 현재의 사회에서는 의미에 많은 것들에 의미를 부여한다. 무언가 이유가 없는 행동들을 못 참아한다. 하지만 의미가 없다는 것은 그래서 가치가 있다. 의미를 찾아야.. 2021. 4. 29.
캐스트 어웨이? 로빈슨 크루소?<로빈슨 크루소 - 대니얼 디포> 로빈슨 크루소 - 대니얼 디포 어렸을 적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다. 그중 아직도 헷갈리고 틀리게 말하는 것이 바로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로빈슨 크루소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어렸을 적 난 정말로 그 영화가 로빈슨 크루소라고 알고 있었고 문제는 이야기할 때마다 모두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넘어가 이 영화가 캐스트 어웨이란 것을 성인 된 후 알게 되었다. 캐스트 어웨이는 나에게 무인도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주었다. 아무도 없는 섬에 혼자 있지만 영화에서 본 광경은 너무 아름다워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데려다준다고 해도 가지 않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은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집, 회사, 집, 회사 똑같은 일상만 반복되는 요즘 로빈슨 크루소와 캐스트 .. 2021. 4. 27.
처절한 응급실의 모습 <만약은 없다 - 남궁인> 처절한 응급실의 모습 또다시 코로나로 한국이 골병에 들고 있다. 코로나로 난리인 요즘 점점 더 의료인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이럴 때 의료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남궁인 작가가 목동이대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며 쓴 책이다. 개인 SNS에 올린 글들을 모아 엮은 느낌의 책인데 읽은 지 오래되어 그 주변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내용은 머리에 박혀 응급실이나 엠뷸런스를 볼 때마다 책의 내용이 생각이 난다. 그만큼 기억에 남는 책이다. 남궁인의 글을 읽다보면 작가의 글과 마음이 상반되어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마치 감정이 없는 듯 써 내려간 차가운 글에서 누구보다 사람을 살리고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그의 목소리를 .. 2021. 4. 26.